제주에 왔습니다.
전국의 복지운동가(?) 중
특별한 소신을 가진 분들이
신년 회합 겸 공부를 한다는군요.
오후 5시간 특강을 요청받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천독 놓칠 수 없어서
공항 의자에 불편하게 앉아
노트북으로 작업 중입니다.
'구조의 변혁과 정의 그리고 복지'
주제인데, 부담이 큽니다.
'지공거사와 존엄한 노후'
기사를 보고도 해법이 막막한데
구조자체를 바꿀 혜안은 뭘까요?
공적연금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노후소득보장이 가능할까.
2064년이면 노인인구 45%.
지하철 경로우대석이 사라집니다.
노인빈곤율과 자살률 국제비교는 참담합니다. OECD 평균 4배 빈곤율에 비례한 자살률입니다.
'틀딱충' ? 휴! 지하철 여행으로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 거짓말이길. 연구가 필요합니다.
표류하는 ‘지공거사’ 존엄한 노후를 허하라
☞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110060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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