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2동 지사협,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 펼쳐
운암2동 지사협,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 펼쳐
  • 주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9.01.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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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주재환 기자] 운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질수 위원장)은 22일 따뜻함을 전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으로 '사랑나눔 행복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은 지역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 했고  2019년 사랑나눔 행복반찬 1차활동을 운영했다.

2018년에는 총 3회 진행됐으며, 홀가정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직접 요리해 부자·조손 50가정에게 전달했다.

함께 참여한 김민수위원은 “여러 위원들과 같이 어르신들에게 먹을거리를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 같다. 너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전질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사회복지사업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나눔 활동이란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또 반찬을 전달받은 가정에서 고맙다는 반응이 자주 들려와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더욱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복반찬을 위해 "광주사랑나눔공동체"와 사랑의 열매에서는 반찬재료 일체를 후원 및 반찬통부터 포장가방, 배달 등 공동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우리 주위의 이웃과 사랑 나눔이 가정 곳곳에 퍼질 수 있었다.

나종일(광주사랑나눔공동체)사무국장은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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