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황룡강변 일대 걸으며 곳곳 쓰레기 수거
- 정당에서는 처음으로 '플로깅' 행사 개최
- 정당에서는 처음으로 '플로깅' 행사 개최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박흥식)가 당원과 함께하는 일석이조 환경보호 운동 ‘플로깅 대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을 지역위는 13일(토) 플로깅대회를 많은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광란 시의원, 이정환 시의원, 김은단 구의원, 조영임 구의원, 강장원 구의원, 이귀순 구의원, 이영훈 구의원 등을 비롯해 여러 당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쓰레기봉투를 들고 송산유원지~황룡강변 부근(약 4km)을 걸으며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부피가 큰 쓰레기나 위험해 보이는 산책로의 사진을 찍어 구청에 제보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함께 ‘광산우리밀축제’ 현장을 방문해 우리밀로 만든 음식을 즐기며 오찬시간을 가졌다.
이우형 수완당원협의회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주우며 보람찬 주말을 보냈다”며, “당 활동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추후에도 당원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을 지역위는 이달 말부터 동별 거점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민주당의 정책을 홍보하고 여론을 듣는 <미니 정책엑스포>를 준비하는 등 당원들이 일상에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Fun광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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