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복원 후 모습은?
옛 전남도청 복원 후 모습은?
  • 이정기 기자
  • 승인 2019.0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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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 계획안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80년 5·18당시의 모습으로 6개동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되 현 건물별 상태, 기존 구조물 철거 가능 여부, 건축법․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등 법적·기술적 사항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우선 도청별관, 본관, 회의실, 경찰청 민원실, 경찰청의 연결통로를 80년대 당시대로 새로 만들어 복원하고 옛 전남도청 별관을 복원하되 별관 1, 2층 일부의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5‧18당시 시민군 상황실과 방송실이 자리한 도청 본관 1층 서무과와, 수습대책위원회가 있었던 2층 부지사실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화장실을 철거하여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기로 했다.

옛 전남도청 현재의 모습과 복원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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