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광산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1.29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구정업무계획 청취·조례안 등 안건 처리
- 배홍석 의장 “구민을 위한 구정 추진 당부”
광산구의회 제공
광산구의회 제공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가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광산구의회는 29일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19년 광산구 각 부서별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구정업무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업무계획 주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로 올해 의원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회기로 운용됐다.

또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산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귀순 의원) ▲광산구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병철 의원) ▲광산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이영훈 의원) ▲광산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김미영 의원) ▲광산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김태완 의원) ▲광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그리고 ▲광산구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관한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2건도 처리했다.

그리고 박현석, 김영관, 김태완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배홍석 의장은 “올해 광산구의 주요업무계획은 구민의 욕구를 잘 반영해 탄탄하게 설계됐다고 본다”며 “의원들이 건의한 사항은 충분히 검토해 구민을 위한 구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