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이태량 기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설을 맞아 30일 광천동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해위험요인, 관련규정에 따른 안전의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터미널 이용객 불편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유스퀘어 내 영풍문고와 영화상영관 CGV를 방문하여 피난대피로의 장애물 유무 및 소화기 유효성 점검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상황의 대피경로를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를 대비하여 지난 21일부터 서구는 신세계백화점, 양동시장, 롯데마트 월드컵점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3개소에 주민 참여 눈높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