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123) 일천독(20190207) - 명절, 잘 보내셨지요?
강추(123) 일천독(20190207) - 명절, 잘 보내셨지요?
  • 장암 기자
  • 승인 2019.02.0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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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장암 기자] 기적 아닌 날은 없습니다.
새해, 새얼굴, 새다짐으로 날마다 기적을 만드는 날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새로운 계획을 하나 세웠습니다.

직문직설(直問直說) '더불어 야학(夜學)'
일명 월례 '강학(講學)'을 열까 합니다.

공자맹자 당연한 얘기 말고, 뱃속 훤한 얘기로 직문하고, 뚜렷한 대안을 중심으로 직설하는 거침없는 자리입니다.
참석자들 모두 함께 뜨겁게 공부하고 결사하는 마당입니다.

담론을 넘어 행동으로, 관념을 넘어 실천으로, 논쟁을 넘어 동맹으로 이어지는 학당입니다. 

꼬아서 말하지 않고, 담론과 관념과 논쟁 속에 숨지 않고 정공법으로 대화하자는 얘기입니다.

2월 14일 저녁 7시 30분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강당입니다.

첫 강의입니다.
1시간 특강, 30분 직문직설 9시 마감합니다. 
길어지면 자유롭게 이어갑니다.
뒷풀이는 뜻맞는 사람들끼리 십시일반 추렴해서 합니다.
격식도 형식도 없습니다.

참석 대상은 제한이 없습니다.
저녁밥도 주지않고, 참가비도 받지 않습니다.
1강은 시론입니다.
굳이 주제를 특정하자면 '공익적 시민으로 사는 법' 정도 되겠습니다.

2강이 있을 3월 '강학'부터는 참석자들이 주제를 정합니다. 
'강학'은 제가 원장으로 있는 더불어광주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응원합니다.

오늘 칼럼 소개입니다.
세 편입니다.

명절 때 읽은 기사 중 제도개혁과 혁신기술의 융합 사례인 인도발 혁명은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혁신이 절실합니다.

인도발 '플라스틱 쓰레기' 혁명 아스팔트 재료로 대박
☞ 서울신문(20190205)
https://news.v.daum.net/v/20190205140101773?rcmd=rn&f=m

한겨레와 프레시안 '토건공화국' 얘기는 인도사례와 대조적입니다.
어떤 도시를 만들 것인가? 숙고해봐야 합니다.

'토건 왕국' 대신 '삶의 질 공화국'으로
☞ 한겨레신문(20190207)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81128.html?_fr=mt0

다시 '토건 공화국', 미래는 없다
☞ 프레시안(20190207)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27720#09T0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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