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취·창업 연계 4차 산업 기반 교육
동구청, 취·창업 연계 4차 산업 기반 교육
  • 정규석 기자
  • 승인 2019.02.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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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과 연계된 4차 산업 기반 교육 성공리에 종료
3D프린팅 수강중인 교육생
광주 동구청 '4차 산업 기반 프로젝트 교육'에서 3D프린팅 수강 중인 교육생들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는 2019년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 동명동 I-PLEX에서 ‘4차 산업 기반 프로젝트 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3D 프린팅 연계 취·창업 기초 실습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교육은 광주 동구청과 조선대학교가 관학 협력사업 협약을 맺고 실시하였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틀간 진행 된 교육에는 3D프린팅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여성, 신 중년, 미취업 청년 등 22명이 참가하였으며, 교육 구성은 3D 프린팅에 관한 이론 교육 50%와 실습 50%로 구성됐다.

동구 산수동에서 온 김ㅇㅇ씨(62세)는 “평소 새로운 기술에 늘 관심이 많았다.”면서 “강사가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해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소감을 밝혔고,

한 광산구에서 온 경력단절 여성은 3D프린팅으로 창업을 하려는 듯 기본 장비의 가격과 품질차이 등을 꼼꼼하게 묻고 메모를 했다.

교육생들은 실습시간에 자신의 연락처가 담긴 입체형식의 명패를 직접 디자인하고 이를 3D프린터로 출력해 결과물을 만들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모두 다음에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였으며, 동구청에서는 앞으로도 ‘4차 산업 기반 프로젝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은 동구 주민 센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062-608-2703)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N광주 정규석 기자

3D 프린팅 교육 수료 기념 사진
3D 프린팅 교육 수료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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