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132) 일천독(20190221) - 작은 남북 '영국 뉴몰든'
강추(132) 일천독(20190221) - 작은 남북 '영국 뉴몰든'
  • 장암 기자
  • 승인 2019.02.2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N광주=장암 기자] 2차 북미정상회담이 머지 않았습니다. 한반도 미래운명의 단계적인 분수령이 되길 기대합니다. 
영국의 뉴몰든 통일촌을 보면서 남과 북의 과제가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철도연결과 남북경협 활성화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성공적으로 접촉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조건이 있다. 공동의 목표가 있어야 하고, 협력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관계가 대등해야 한다는 거다. 위계관계로 만나게 되면 하위집단들이 접촉 자체를 불만스러워한다.” 

경향신문 신년기획 ☞ https://bit.ly/2SOeKpY

"우리 사회를 보면 남북 평화라든가 관계맺음의 담론을 다원주의나 다문화를 수용하는 담론과 전혀 별개인 것처럼 생각한다. 그러나 남북 통합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과 우리 사회에서 차별에 반대하고 다원주의를 수용하는 것은 분리돼 있지 않다. "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