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공직자 지혜 모으는 ‘현안정책 타운홀 미팅’ 개최
북구, 공직자 지혜 모으는 ‘현안정책 타운홀 미팅’ 개최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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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구정 분야별 타운홀 미팅(정책토론회) 개최
-오는 3월 25일까지 복지, 경제, 도시, 안전・교통 등 총 8개 분야 논의
북구청 제공
북구청 제공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현안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해 더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한 타운홀 미팅(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구정 분야별 해당부서 직원들이 주제를 정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현안정책 관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라고 27일 밝혔다.

‘현안정책 타운홀 미팅’은 복지, 경제, 도시, 안전・교통 등 구정 전반에 관한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6급 이상 담당 직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북구는 지난 2월 19일 복지부서 5개과 33명의 직원들이 모여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월 21일에는 경제 분야 3개과 19명의 직원들이 모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8일 도시 분야 회의를 포함해 3월 25일까지 자치행정, 보건, 안전・교통, 청소・환경, 문화・인권 등 총 8회에 걸쳐 활발한 토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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