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촛불정신을 계승해 광주의 혁신을 꾀하는 '포럼 광주의 빛'이 창립한다.

오는 10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 광주의 빛' 창립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강행옥 '포럼 광주의 빛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개호 농림수산부 장관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이형석 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국회의원 ▲송갑석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해 포럼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김남훈 시사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용빈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더불어민주당 광산구갑지역위원장)이 출연해 정치·사회 현안과 우리 사회의 개혁방안에 관한 의련을 나눌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표류상태인 선거법 개정등의 정치개혁 방안, 남북관계 등 전국현안, 광주형일자리 등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것으로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용빈 광주비정규직센터 이사장은 토크콘서트에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활동 포부 등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포럼 광주의 빛’은 촛불정신을 이어받아 사회혁신 및 정치개혁을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을 염원하는 천여명의 광주시민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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