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영·호남의 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청년의 정치 참여와 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대혁신-이목포럼'(이하 이목포럼 / 상임대표 신정호)은 오는 14일 저녁 7시, 광산구에 위치한 '이야기 꽃 도서관'에서 '청년의 정치 참여와 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올해 41세로 제20대 국회 최연소 의원인 김해영의원은 지난 해 8월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로 최고위원에 당선된 바 있는 청년 정치인이다. 부산 연제구를 지역구를 두고있는 김의원은 지난 해 11월에도 광주를 찾아 '더불어광주연구원'이 진행하는 정치학당에서 '청년과 정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목포럼은 청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광주를 만드는데 청년이 주축이 되어야 한다는 명제로 모인 광주 거주 청년 100여명이 모인 단체로,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광주를 위해 ▲청년 교육사업 ▲정책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목포럼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영·호남의 젊은 청년들이 한데모여 미래 대한민국을 함께 그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정호 이목포럼 상임대표는 "광주에도 많은 청년 정치인이 등장해 미래광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며, "이목포럼과 광주 청년들은 청년정치인의 도전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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