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영유아수면코치' 도전하세요

-광산구에 사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취약계층 여성 등 지원가능
-4/11까지 20명 모집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광산구에 사는 취업 취약계층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영유아수면코치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고용노동부의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산구가 진행하고 있는 영유아수면코치는, 아이들의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직업이다.

접수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관련서류를 이메일 2000zizi@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는 서류심사로 다음달 17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 개별 통보한다.

광주어깨동무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교육은 4/22~6/3일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교육생은 총 120시간 동안 영유아 이해, 수면 이론 교육·실습 등을 교육받는다. 교육생에게는 교통비가 지원된다.

영유아수면코치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maeulings.or.kr)에서 볼 수 있고, 궁금한 점은 광주어깨동무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062-941-6150)로 문의하면 된다.

노현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