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나서.. 생태관광 중심도시 ‘발돋움’
북구,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나서.. 생태관광 중심도시 ‘발돋움’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3.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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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북구⇔무등산 생태탐방원 업무교류 협약
4월부터 관광객과 연계한 1박 2일 풍류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북구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 제공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25일 “무등산의 주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업무교류 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교류 협약은 지난해 11월 무등산 생태탐방원 개원에 따라 무등산권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생태탐방 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 활성화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도모 및 공동사업 발굴 ▴생태탐방 프로그램 관련 정보 교류 및 행정지원 등이며 기타 공동사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북구는 오는 4월부터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관광객을 연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인 ‘무등산생태탐방원 풍류체험’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생태자원・시가문화권 탐방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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