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아동음악, 성인연극·미술’ 사업을 지난 3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0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서구장애인 복지관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광주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자 및 지역 장애인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32명은 서구에서 교육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자, 저소득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 대상자와 장애인이다.

사업 내용은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음악프로그램, 성인장애인 연극 및 미술활동 등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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