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153) 일천독(20190327) - 석탄과 원전, 그리고 재생에너지
한겨레 인터뷰 기사 ☞ 매년 900T씩 늘어나는 '사용후 핵연료'... 그래도 석탄 대신 원전?
https://bit.ly/2U2q1DR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실패를 만든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
(기관투자자의 수탁자책임 원칙)로 경제민주화, 주주행동주의 원년을 만들어냈다는 뉴스가 화제입니다.
권리 위에 잠자며 이제사 '원년'을 만든 자체가 이상한 일이겠지요.
오늘은 다시, 석탄과 원전 그리고 재생에너지 관련 인터뷰를 싣습니다.
원전이 미세먼지의 원인이라며 호들갑 떨 때, 안타까웠습니다.
공존과 생태의 문제를 다룰 때는 100년 바라보고 차분하게 대응해야겠습니다.
논쟁이 있는 영역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숀 버니 전문가의 의견에 마음이 갑니다. 인터뷰 일독을 권합니다.
[숀 버니 그린피스 독일사무소 원자력 수석전문가의 말이다. 그는 단호한 목소리로 “아직도 원전이 친환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겉으로는 기후 변화를 우려하면서 실제로는 원자력 산업계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전 감소 정책으로 미세먼지가 심해졌다는 비판이 있다’고 하자 “혹시 2007년보다 2017년에 한국의 석탄발전 비중을 50% 이상 높인 지난 정부 쪽 정치인들이 그런 말을 하지 않느냐”며 “지난 2016년과 2017년 한국에 추가된 12GW 규모의 석탄발전소 계획은 지난 보수정부가 세운 것”이라고 꼬집었다.]
덧붙이는 소식
1) 100명 목표 → 현재 40명 확정
예치금 입금(19명)
예치금 약정(21명)
고맙습니다.
광주 주먹밥은행
'우리가 나누는 것은 신뢰'
예치금 계좌
농협 301-0213-829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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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금'은 '후원금'이 아닙니다. 잠시 빌려주시면, 1년 쓰고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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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일천독(20190320)에 공지드렸습니다. 100분 조합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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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문직설 강학(講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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