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복지국가? 부동산 불패 신화?
포용적 복지국가? 부동산 불패 신화?
  • 장암 기자
  • 승인 2019.03.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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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장암 기자]

강추(155)
일천독(20190329)

86세대의 갈림길
https://bit.ly/2U4yNB1

그냥 씁쓸합니다.
아무 말도 못하겠습니다.
건물주 편인가? 영세자영업자 편인가? 기사 제목부터 처참합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날입니다. 오전에 연구원 식구들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한 달 한 번 조조영화와 점심 그리고 이른 퇴근, 드디어 결행합니다. 오래전부터 꿈꿔오던 풍경입니다. 하필 영화제목 '돈'입니다. 다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끝나고 나와 검색을 하니, 김의겸 대변인이 사퇴했군요.

<보통 사람들이라면, 열악한 복지 현실을 답답해하고 끝낼 일이다. 하지만 '포용적 복지국가'를 내건 정부의 핵심 인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각자도생'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 됐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그저 구호일 뿐이라는 신호다. 아울러 부동산 불패 신화에 힘을 보탰다. 그 후폭풍이 곧 몰아닥칠 게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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