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존재론
백수의 계보학이 이채롭습니다.
일천독 독자께서 추천하신 세바시 고미숙 고전평론가 영상입니다.
백수이면서 현자로 사는 지인들이 많습니다.
아니
백수이니까 현자가 될 수 있는 벗들이라 해야겠습니다.
소유와 증식 대신 우애와 지성으로 행복을 키워가는 사람들,
집 땅 차의 노예가 아닌 자유와 사랑과 연대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강연 말미 결론이 지나치게 공상적이긴 해도 낭만과 철학과 사유가 듬뿍 담긴 강의입니다.
☞ 세바시 418회, 백수의 정치경제학 |고미숙 문학평론가
https://youtu.be/-F8gctGuXmg
1박 2일 서울 출장 끝 돌아오는 길에 일천독을 보냅니다.
사랑합시다.
우애합시다.
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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