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 2차 주민토론회 개최
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 2차 주민토론회 개최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9.04.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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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록습지 바로 알기 Q&A’ 등 발제, 개발에 따른 법률적 제약 등 소개
장록교에서 바라본 장록습지 / 광산구 제공
장록교에서 바라본 장록습지 / 광산구 제공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3일 오후 2시 구청에서 두 번째 ‘황룡강 장록습지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열린 1차 토론회 이후 국가 습지 지정과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법률적 제약 내용과 주민 의문사항 등을 해소하고, 장록습지 생태계 보전과 활용방안에 대해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발제 ▲토론 ▲질의응답 ▲의견제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호남대학교 정제평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장록습지 보전과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논의를 이끈다.

광주시 환경정책과 송용주 과장이 ‘황룡강 장록습지 바로 알기(Q&A)’를, 문화관광콘텐츠포럼 강광민 대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지역문화관광연구소 이채연 소장이 ‘장록습지의 가치 및 활용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본격적인 토론에는 세 발제자를 포함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정관주 과장이 참가한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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