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사업 성금 기탁
광주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사업 성금 기탁
  • 광주N광주
  • 승인 2018.10.1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축제기간 중 ‘추억의 충장다방’ 운영 수익금 쾌척

광주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8일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사업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15회 추억의 충장축제기간 동안 여성단체 회원들이 추억의 충장다방을 운영한 수익금이다. 동구는 이 수익금으로 저소득 한부모·다문화가정 아동 10여 명에게 방한용 패딩점퍼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리애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여성과 아동이 살기 좋은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개 단체가 가입된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대학,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충장축제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에 이어 2016년 동구가 여성친화도시에 재지정 되는 것에도 큰 역할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