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북구,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 ‘청년 일자리 카페’ 운영
  • 윤영일 기자
  • 승인 2019.04.08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 전남대후문 카페에서 운영
-청년 일자리 사업 안내, 취·창업 지원 상담, 월 1회 이벤트 데이 개최
-군부대와 연계한 예비군 훈련장 내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도 운영 예정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관공서의 시간적·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전남대후문 카페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 안내 및 취·창업 상담 서비스를 위해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한다.”라고 8일 밝혔다.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는 취업준비생, 예비창업가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편안하게 방문이 가능한 카페 공간을 활용해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 정보와 ▴구직등록 ▴구인기업 안내 ▴취업알선 ▴창업 지원 프로그램 컨설팅 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매월 1회 전문 취업 지원 기관과 연계한 ‘이벤트 데이’를 열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 모의면접, 직무특강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3:00~18:00) 커피공장하나비(호동로 10-1)로 방문하면 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광주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를 통해 채팅상담, 이벤트 데이 일정 확인 및 참가 예약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북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군부대와 연계해 예비군 훈련 기간 중 주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하여 훈련장을 찾은 청년들에게도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