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란 광주시의원 '광주시 사립유치원 전수조사 촉구'
김광란 광주시의원 '광주시 사립유치원 전수조사 촉구'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8.10.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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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립유치원도 운영비 쌈짓돈처럼 제멋대로 운용"
- 전수조사, 비리엄벌, 국공립유치원 확대해야

 

김광란 광주시의원 / 사진제공 광주시의회
김광란 광주시의원 / 사진제공 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의원은(더불어민주당, 광산4) 18일 열린 제273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시정(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부모들은 울고 있다. 사립유치원 전수조사를 통해 부정비리를 적발하고 이에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광란 의원은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학부모는 자식을 보낼 유치원을 찾기 위해 20곳도 더 돌아다니고 판단한다.”며 “유치원은 아이들의 첫 학교, 첫 선생님이다. 이제는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한 의도가 항상 선한 결과를 만들지는 않는다.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한 행정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학생들이 스스로 삶의 근육을 튼튼히 하는 배움의 과정으로서 교육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일침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 광주광역시 사립유치원 전수조사와 감사 계획 ▲ 비리유치원 정상화 계획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공립유치원 확대 방안을 교육청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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