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김요수 형의 칼럼입니다.
이치와 본질을 꿰뚫는 혜안과 통찰력을 갖춘 귀인입니다. 
막힘과 걸림이 없는 자유인이기도 합니다.

넓은 분야 깊은 지식으로 사람을 놀라게 하는 분입니다. 
입담과 글발도 탁월합니다. 
여러 권의 책도 냈습니다.
(다만 팔리지 않는 게 문제입니다. ㅎ. 
그래서 제가 관계하고 있는 출판사에서 곧 김요수 님의 책을 낼 참입니다. 
천 권을 팔아드리기로 이미 약속했답니다. ㅎ) 

이번 칼럼도 참 좋습니다.
백성의 말을 써야 합니다. 
백성의 말은 쉽습니다. 
이 땅에서 오십 년 칠십 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못알아듣는 말은 말이 아닙니다. 
그들만이 쓰는 그들의 '암호'일 뿐입니다. 
종종 암호로 강의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꼴불견'입니다. 

☞ <기고>백성의 말과 기득권의 말 

http://www.jnilbo.com/read.php3?aid=1539691200561720063

장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