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음악탐험대 안녕! Africa>가 1기 수강생 50명을 다음달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다.

음악탐험대는 아프리카 음악·문화 알기, 전통 악기 체험, 타악공연 관람·감상 등을 내용으로 5/25~6/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에서 총 4회의 교육을 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수강료·재료비 모두 무료다. 참가를 원한다면 울림에 전화 접수(010-4061-8085) 혹은 광산문예회관·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ogoafrica_@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취약계층에게는 교육 참가 우선권을 준다. 더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960-82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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