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다산, 추사 그리고 편지.
연암, 다산, 추사 그리고 편지.
  • 장암 기자
  • 승인 2019.05.0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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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177) 일천독(20190502) - 연암, 다산, 추사 그리고 편지.

나이 지긋해지면, 꼭 출간하고 싶은 책 한 권이 있습니다. 

오래 전, 다산 선생이 유배 중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모음집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겠습니다. 한 달 한 편씩이라도 자녀들에게 나누는 '아버지 생각'을 기록해 둬야겠습니다.
세월 지나 쌓이면 책이 되겠지요. 

꼰대처럼 이래라 저래라가 아니라, 그저 담백한 일상에서 길어낸 사색과 상념을 직설화법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희열과 설렘부터 고난과 고뇌까지 포장과 미화없이 다분히 인간적인 편지를 써볼 참입니다.

오늘 대가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칼럼 한 편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과 5월. 위로 아래로 도리를 다해야겠습니다.

칼럼보기 (경향신문 - 연암, 다산, 추사 그리고 편지.)
클릭 ☞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90501204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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