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꽃차를 활용한 아름다운 꽃차 만들기 교육으로 여성장애인 사회활동 도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에서는 전통 꽃차를 활용한 ‘눈.꽃-눈으로 마시는 꽃차소믈리’에 자격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꽃차 소믈리에 교육사업은 여성장애인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자는 광주 거주 여성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경력단절가정 등 교육 지원을 필요로하는 12명이다.
수업은 꽃차에 대한 이론과 꽃차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대상자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꽃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름답고 향기도 좋은 꽃차를 마신 교육자들은 심신이 안정됨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구청 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2019년 5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14:00시부터 16:00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꽃차소믈리에 2급과정 교육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bjsk.kr/) 및 평생교육지원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N광주 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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