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184) 일천독(20190514) - 보수의 정신, 보수의 민낯.
오월광주는 역시 뜨겁습니다. 39년이 지나고서야 밝혀지는 발포와 사살명령자의 진상이 역사의 준엄과 허탈을 넘나듭니다.
다시 광주가 술렁입니다. 어제밤 늦게, 황교안 광주 방문시 어떻게 물리적 사태를 방지할 수 있겠냐? 묻는 전화를 두 통 받았습니다.
순간 난감했고, 오래 아팠습니다.
왜 광주가 이런 걱정까지 해야한단 말인가요?
망언과 망동, 날조와 왜곡으로 항쟁의 역사를 짓밟는 것도 모자라 이토록 광주를 아프게 할까요?
황교안 씨, 광주 나중에 오시지요. 제발.
마침, 보수의 민낯 관련 칼럼이 있어 오늘 일천독으로 삼습니다.
한겨례 사설 - [유레카] 보수의 정신, 보수의 민낯 / 백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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