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성공리에 마무리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성공리에 마무리
  • 정규석 기자
  • 승인 2019.06.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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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초, 곡성에서 7개 나라 1000여 외국인 근로자 및 이주민 참여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전남 곡성에서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제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이 열렸다.

월드컵 페스티벌은 우리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 및 이주민이 모여 운동과 문화행사로 친목을 다지는 대회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외국 이주여성들이 모여 구성된 아시아아이씬여성회(회장 주은표) 소속 문화공연단은 중국과 베트남 등의 전통 춤과 노래로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곡성 동악체육공원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체육대회 종목은 축과와 세팍타크로였다. 16개 팀이 참가한 축구 경기에서는 태국 출신 평동 A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13개 팀이 참가한 세팍타크로 경기에서는 태국 출신 수쿠냐 평동 A팀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곡성군 담당자는 ‘곡성이 살기좋고, 따뜻한 곳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은 곡성군이 주최하고,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와 아시아아이씬여성회가 주관해 열렸다.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문화공연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퍼레이드
제 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개막식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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