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신문 편집국장님 칼럼입니다.
맘에 쏙 드는 내용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중앙에 앉아있는
몇 명의 사람들에 의해 작동될 수 없다.
그것은
모든 마을의 주민들에 의해
아래로부터 작동되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설파한 사람,
인도의 비폭력 지도자‘간디’입니다.
읍면동 자치!
민주주의란
‘마이크를 독점한 특수 엘리트로부터 마이크를 회수해서, 마이크 한 번 쥐어보지 못한 위대한 평민들에게 마이크를 돌려주는 일’입니다.
땅에 발 딛고 사는 모든 시민들의 꿈과 여러 자율적 결사체들의 염원의 종합이 바로 정책이자 제도여야 합니다.
자치란 ‘주민이 질서를 정하고 정치는 이에 따른다.’는 명령입니다.
그 자리가 바로 '읍면동'입니다.
☞ [지역이 중앙에게] 식민정치를 끝내고 읍면자치를 허하라 / 황민호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866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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