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월까지 월1회 푸른마을공동체센터서 고민상담 토크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오는 26일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정신건강토크쇼 ‘이 밤의 토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쇼는 신만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이번달 26일 ▲고상열 리카르도 천주의성요한수도회 수사가 ‘어디에 있니?’를 주제로 첫 문을 연다.
▲7월 24일에는 ‘어디만큼 왔니?’를 주제로 신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8월 28일에는 ‘어떻게 표현할까?’를 주제로 교육인 강원국 씨가 ▲9월 18일에는 ‘어디로 가지?’를 주제로 국제정신분석가 양동석 씨가 강사로 나선다.
토크쇼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hmt.or.kr/) 또는 전화(☎062-233-0468)로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각종 사건사고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토크쇼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소 20주년을 맞이한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심전심 Festival–경계를 넘기 전에, 함께’를 주제로 정신건강세미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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