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골목상권협의회, 대회 입장권 보여주면 가격 5∼10% 깎아주기로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산구 ‘도산동 골목상권활성화협의회’가 광주세계수영대회를 맞아 대회기간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영대회 내·외국인 손님과 광산구민에게 도산동 골목상권 대표 맛집을 알리고, 지역 인심과 정을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기 위해 마련된 것.
도산동 25개 맛집에 찾아가 주문할 때,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을 보여주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각 가게는 입장권 한 장에 한번, 가격의 5∼10%를 할인해주거나 따로 마련한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가게는 이벤트 사실을 알리는 홍보물을 건물 밖에 부착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광산구보 7월호와 구 홈페이지, 구 소셜미디어에 전체 맛집 정보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을 게시하기로 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도산동 맛집들은 남도의 정과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가게다”며 “지역주민, 내국인은 물론이고 세계인이 우리 골목 맛집에서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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