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선운지구에 교통사고·범죄 안심구역 조성한다
광산 선운지구에 교통사고·범죄 안심구역 조성한다
  • 윤영일 기자
  • 승인 2019.07.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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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 광주N광주
광산구청 / 광주N광주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어린이·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통사고와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9월부터 ‘안심 ZONE(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선운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2억3,000만원을 들여 복합 안전시설물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16일 광주시 ‘안전시범구역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광산구가 설치할 주요시설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과속경보 장치, 노란신호등, 안전 펜스, 오렌지 세이프존, 방범용 CCTV, 안심벨 등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심구역 조성이 어린이 교통사고와 여성 대상 범죄를 줄여 시민의 불안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안전을 위해 안심구역 설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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