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발달장애청소년 ‘여름방학 학교’ 열린다
광주 서구 발달장애청소년 ‘여름방학 학교’ 열린다
  • 정규석 기자
  • 승인 2019.07.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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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의 지속적 교육기회 제공과 공동체 사회활동 촉진을 도와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학부모의 사교육비 지출없이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사회활동을 촉진학 위한 여름방학 학교를 연다. 여름학교는 2019년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13일간 열린다.

교육은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교육장에서 열리며,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공예‧미술‧음악‧경제‧지역탐방‧기초학습‧사회적인 훈련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여름학교 기간 중 급식과 통학 및 안전보호 등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 30명은 광주광역시 서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자자 중 희망하는 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와 조손가정, 미성년자 두 명 이상의 장애학생을 둔 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우선적으로 교육지원이 필요로 하는 발달장애청소년에 우선권이 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여름방학 학교 모습
2018년 여름방학 학교 모습
2018년 여름방학 학교 모습
2018년 여름방학 학교 모습
2018년 여름방학 학교 모습
2018년 여름방학 학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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