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 개최
광산구의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 개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9.07.30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동 돌봄 확대에 따른 발전방향 모색
- 지역 내 아동 돌봄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 정취
광산구의회는 29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산구의회는 29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N광주=김혜진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는 29일 오후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돌봄 확대에 따른 운영방안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함께 돌봄 사업과 상생방안, 아동복지교사의 질적 개선 문제, 지역아동센터의 균형적인 지역분포 등 센터 이용 아동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원

이날 간담회 좌장을 맡은 김태완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간 연대활동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동들을 위한 돌봄기관으로서 자를 굳건히 해주길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기회가 제공되고 센터 종사자들의 적절한 처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73개 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돌봄은 물론 심리, 정서 지역 활동, 학습지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