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등산로 대대적 환경정비 나서
광주시 서구, 등산로 대대적 환경정비 나서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8.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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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당산 등 주요 등산로 15개 노선 51.3km
-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등산로 51.3km에 대해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장마기간 동안 노면이 패이거나 잡초와 칡넝쿨이 무성하게 자라나 등산로와 체육기구, 벤치 주변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것.

서구는 매년 녹음이 무성해지는 6월 ~ 10월 기간 수시로 풀베기를 실시하여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재데크계단 등 등산객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도 함께 안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을 위해 오르내리는 등산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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