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대구에서 음악으로 소통한다
영·호남 청소년, 대구에서 음악으로 소통한다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8.21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7회 광주·대구 학생관현악단 교류음악회, 8월2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권래용)과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심경용)가 공동주관하는 제7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음악회‘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3시 대구학생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호남 청소년 160여 명과 관객이 관현악을 통해 만남의 장을 갖는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는 두 지역 청소년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광주와 대구에서 매년 번갈아 갖는 행사로 올해는 대구에서 실시한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며 광주 학생관현악단 단원과 대구 영재유스오케스트라 단원이 참여한다.

음악회를 통해 영‧호남 지역 문화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고 친선을 도모하는 기회로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 또한 청소년 단원들이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광주 학생관현악단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매년 11월 실시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를 참조하거나 운영과로 문의(☎062-380-8856)하면 된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