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록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서구 상록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 윤영일 기자
  • 승인 2019.08.30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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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독독(讀讀讀)! 책이 노크하네요’ 주제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구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상록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독서의욕 향상과 독서문화를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중점으로 구성된다.

9월 4일에는 오전 10시에는 「나는 지하철입니다」그림책 김효은 작가가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주제로, 오후 7시부터는 「본능독서」 이태화 작가가 ‘욕망에 충실한 독서, 나답게 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9월 8일 오후 2시부터는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섬진강 도깨비마을 촌장이자 동화작가인 김성범 작가를 초청해 ‘동요로 읽는 동화책’을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를 진행하며, 9월 22에는 <지혜로운 수박할멈과 늑대> 동극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9월 한달 간 대출정지회원 구제와 잃어버린 회원증을 1주일 대기기간 없이 바로 발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대출권수도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풍성한 독서의 달을 통해 우리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지식의 소통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seogu.gwangju.kr/library) 혹은 상록도서관(062-350-459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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