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광주시의원, "시민이 제안하는 장애인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정책토론회 열려
장연주 광주시의원, "시민이 제안하는 장애인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정책토론회 열려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9.09.0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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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차 정책토론회 ‘왜 우리는 안전하지 않은가?’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왜 우리는 안전하지 않은가?‘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5일 오후 2시, 유승주 광주보건대 교수는 ‘광주! 장애인편의증진을 통한 안전한 도시만들기‘ 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장애인 접근권을 중심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과 유니버설 디자인 등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사례와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네 명의 시민이 직접 패널로 참여하였다. 토론자들은 영구주택 거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동네, 안전한 이동로 통합법 마련, 저상버스 운영, 장애아동 미아방지와 장애인들의 길찾기 등 다양한 장애인 안전정책을 제안하였다.

토론회는 (사)광주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관하였다. 좌장을 맡은 장연주 시의원(정의당)은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정책제안을 수렴하여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합심하여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광주공동체를 가꿔나가자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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