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이 지켜지는 회사여야!”
장연주 광주시의원, “㈜광주글로벌모터스,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이 지켜지는 회사여야!”
  • 김효숙 기자
  • 승인 2019.09.1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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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주 광주시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장연주 광주시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형 일자리 4대원칙이 지켜지는 회사여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장연주 의원(정의당 비례)은 5분 발언을 통해 박광태 전 광주시장이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뒤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다며 전문 경영 능력과 노동관, 도덕적 자질이 부족한 대표이사 사임과 재선임을 촉구하였다.

이어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기업투자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노사민정 합의가 존중되고 실현되는 이사회 구성을 요구하였다.

또 광주시가 오늘까지도 현대차와 맺은 협약서 원문과 다섯 개의 부속 서류를 시의회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일방통행식 행정을 지적하였다.

장연주 의원은 마지막으로 노사민정협의회 ㈜광주글로벌모터스 특위 구성과 광주형 일자리 업무를 통합할 컨트럴 타워를 제안하며 광주시가 시민 눈높이에 따른 인사와 과감한 업무혁신으로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을 잘 지켜낼 것을 주문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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