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90년생이 온다’ 간부공무원에게 책 선물
-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잘 파악해 조직의 소통과 화합 이끌었으면
-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잘 파악해 조직의 소통과 화합 이끌었으면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구청 간부공무원들에게 준 특별한 추석선물이 뒤늦게 관심을 끌고있다.
서 구청장이 선물한 책은 '90년생이 온다'는 베스트셀러다.
과거 70년대 생과 그 이전 세대에게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주를 이뤘다면 90년대 생들에게 충성심은 자기 자신과 본인의 미래에 대한 것으로 충성의 대상과 의미가 다르므로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90년대 생들을 위한 조직 문화 개선 방안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충성도에 회사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느냐에 방점이 찍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청장은“새로운 세대를 알아야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꾀할 수 있고, 그들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며 “책읽기 좋은 계절에 젊은 세대를 한발 더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