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中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우호 방문
광주시의회, 中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우호 방문
  • 김효숙 기자
  • 승인 2019.09.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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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5.~9.28.(4일간),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방문 등
사진제공=광주시의회
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N광주=김효숙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김동찬 의장을 비롯한 임미란 부의장, 김점기, 정무창, 정순애 시의원 일행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광저우시를 방문, 인민대표대회 예방 등을 통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의 공식초청에 의해 성사된 이번 방문으로 광주시의회 방문단은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의회 방문단과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는 광저우시 도시계획전람센터, 광치 신에너지자동차공장, 하이저우 습지공원 등을 함께 둘러보며 도시계획․첨단산업․환경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와 광저우시는 첨단산업 육성도시, 미향의 도시이며 국제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는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양 의회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해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둥성의 성도(省都)인 광저우시는 고대부터 중국 남해무역의 중심지 로서 첨단IT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아시안 게임을 치러낸 국제스포츠도시이다. 광주시의회와 광저우시 인민대표 회의 는 지난 2012년 양 도시 의회 간 우호 협정을 체결한 이후 8년째 지속적으로 교류해오고 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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