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은 28' 청춘프로젝트, 오늘은 꾸미는 날!
'내마음은 28' 청춘프로젝트, 오늘은 꾸미는 날!
  • 주재환 기자
  • 승인 2019.09.29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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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주재환 기자] 광주사랑나눔공동체(대표 주재환)는 28일 광산구 신가동 소재 예술창고에서 홀가정이웃들을 위해 머리염색 및 네일아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마음은 28청춘프로젝트는 사전 희망자를 3가지 방법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는 나의 미모가 가려져 있다 생각하고 남에게 뽐내고 싶은 사람, 두 번째는 마음이 울적하고 기분이 안좋은 사람, 마지막 세 번째는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

염색봉사가 진행되고 있다.(광주사랑나눔공동체 사진제공)
염색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사랑나눔공동체

또한 한쪽 부스에서는 청소년과 28청춘프로젝트 선정 어르신들과 1:1매칭으로 비누만들기와 율동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네일아트봉사 진행되고 있다.(광주사랑나눔공동체 사진제공)
네일아트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사랑나눔공동체

행사에 참여한 박명민 고등학생은 "봉사활동은 보통 시간을 채우러 가는 거였는데 공동체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저의 작은 힘이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며, "오늘 배운 염색방법을 집에 계시는 부모님께도 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의 재료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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