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록마을 이기덕 할머니, 100번째 생일상 받아
장록마을 이기덕 할머니, 100번째 생일상 받아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09.30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920년 출생, 평동서 평생 살아…마을주민 한마음으로 축하

[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28일 광산구 평동 장록마을에 사는 이기덕 할머니가 장록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의 축하를 받으며 자녀들이 차린 100번째 생일상을 받았다.

1920년 9월 5일 평동 명화마을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평동 최고령 어르신이다. 

이날 축하 자리에는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직자들도 참석해, 자녀들이 마련한 음식을 마을주민과 함께 나누며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은 미리 마련한 건강온열매트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전했다.

김윤곤 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