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산구립 첨단도서관이 10~11월 책 한 권을 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고, 저자 강연도 듣는 ‘한 달간 책 한 권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책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 1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함께 읽을 책은 최복현 작가의 <에로스 심리학>. 시민의 독서를 돕기 위해 광산구는, 23, 30일 저녁 도서관에서 각각 독서토론과 작가강연회를 연다. 토론은 기윤희 강사가 ‘왜 페미니즘인가’를 주제로 진행하고, 강연에는 최 작가가 나서 그리스·로마 신화의 인문학적 해석을 들려준다.
다음달 함께 읽을 책은 이기호 작가의 <누구에게나 친절한 동네 오빠 강민호>다. 토론과 강연은 각각 같은 달 21, 28일 예정돼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접하는 사회적 책읽기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첨단도서관(960-8297)에서 한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Tag
#광주
#광산구
#광산구립첨단도서관
#책
#도서관
#독서동아리
#책읽기
#광산구통합도서관
#최복현
#에로스심리학
#독서토론
#기윤희
#페미니즘
#그리스로마신화
#인문학적
#동네오빠강민호
#이기호작가
저작권자 © 광주N광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