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광주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9.10.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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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복지사례, 광주형 복지혁신안 방향 등 공유
광주시 제공
광주시 제공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광주광역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베네치아호텔에서 5개자치구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제9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중되는 복지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일선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정신적 재충전과 함께 각 자치구별 우수 사례를 공유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우수 사례발표에서는 고순남 서구 복지급여과 생활보장팀장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강현주 남구 효덕동주민센터 주무관의 ‘이웃이 이웃을 돕는 우리동네’, 민영선 북구 복지관리과 주무관의 ‘우리동네 안전망 모바일 안심돌봄 서비스’ 등이 우수 복지정책으로 소개됐다.

이어 김오성 시 사회복지과장의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전략과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한 복지혁신안 방향’ 설명,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시상,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가을밤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

한편, 광주시는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광주형 기초보장제도와 광주형 긴급지원제도인 노랑호루라기, 주민주도형 민관협업 복지모델인 위기가구 발굴단 등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주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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