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산을, 정책민원 수요조사 실시
민주당 광산을, 정책민원 수요조사 실시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8.10.12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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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지하철 2호선 건립 여부도 함께 조사
- 10월말부터 찾아가는 '미니 정책엑스포' 예정
광산구을 지역위에서 실시중인 정책설문조사의 모습. 사진제공=민주당 광산구을지역위원회
광산구을 지역위에서 실시중인 정책설문조사의 모습. 사진제공=민주당 광산구을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박흥식)는 지역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1차 정책 민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광산구을 지역위는 8일 올해 첫번째 정책 민원 수요조사를 오는 13일까지 열흘 동안 실시하며 조사결과를 지역위 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사이트( http://bit.ly/gwangsan2 )에서 진행되며, 당원카톡방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는 광산구의 현안, 동별 민원, 취임 100일을 맞은 구청장과 지방의원들에 대한 건의사항은 물론, 광주의 최대 현안인 '지하철 2호선 건립 여부'에 대한 찬반 조사도 포함되어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가장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에 대한 조사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미..일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 조사도 포함되어 있어 조사결과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흥식 위원장 직무대행은 "당원들과 지역민의 뜻에 부합하는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서 정책민원 조사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산구을 지역위는 지난 2개월 동안 핵심당직자 공개모집, 권리당원 전수조사, 우리 농산물 애용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위문, 추석맞이 비아5일장 장보기 행사, 당원교육연수, 광주비엔날레 단체관람, 온라인 당원소통플랫폼 '펀광주'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때문에 광산구을 지역위는 지난달 민형배 지역위원장이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된 후 박흥식(비아농협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데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지역위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광산구을 지역위는 10월 말부터 동별 거점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민주당의 정책을 홍보하고 여론을 듣는 방식의 <미니 정책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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