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야기 13] 광주광역시, 최근 10년간 모태펀드 투자비율 전국 대비 0.8%에 불과...14조 중 1,096억
[국감이야기 13] 광주광역시, 최근 10년간 모태펀드 투자비율 전국 대비 0.8%에 불과...14조 중 1,096억
  • 양경민 기자
  • 승인 2019.10.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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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광주=양경민 기자]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모태펀드 광주 투자율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각 시도별 모태펀드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1,096억을 투자받아 전체 투자금액 13조 9,716억 원 중 0.8%에 불과했다. 2018년에는 전국에 2조 4,380억 원이 투자됐지만, 광주는 총 투자금의 0.9%인 226억 밖에 투자받지 못했다. 

모태펀드는 10개의 정부부처와 기관이 출자한 자금을 한국모태펀드, 모태출자펀드를 통해 혁신기술사업이나 창업초기기업, 비상장 중소기업 등 자금이 필요하지만 자금 동원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해 수익배분을 받는 구조이다.

송갑석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의 벤처붐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케일업 펀드 12조를 조성하고 창업, 투자・회수, 재도전 및 규제혁신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하지만, 지난 10년 간의 투자 형태를 보면 정작 지방에는 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에서도 스타 벤처 기업이 탄생하고 신기술・신서비스 스타트업이 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지역 투자 비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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