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신애원 등 아동양육시설 현장방문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신애원 등 아동양육시설 현장방문
  • 윤영일 기자
  • 승인 2019.10.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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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양육시설 운영 현황 및 거주 아동 생활 실태 점검
- 시설내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사전에 예방을 당부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사진제공=광주광역시의회

[광주N광주=윤영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미정)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방문활동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과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 등 관계공무원, 시설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양육시설 운영 현황과 거주하는 아동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시설내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예방을 당부하였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의견이 시설에 반영될 수 있는 채널의 운영여부, 원생 간 내부문화로 야기될 수 있는 폭력․성범죄 방지 대책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박미정 위원장은 “ 시의회는 시설 이용 아동을 포함한 광주 지역내 아동의 권리보장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과 제도가 무엇인지 집행부와 논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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