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 정규석 기자
  • 승인 2019.10.23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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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한 그릇 나눔으로 큰 기쁨을 맛보는 특별한 점심시간 즐겨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10월 22일,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에서 특별한 점심이 마련됐다.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2019년 서구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하남라이온스 클럽에서 짜장면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사람은 누구나 맛있는 짜장면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짜장면을 만들고 상을 차리는 등의 봉사도 회원 30여명이 직접 했다. 봉사를 이끈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창진 회장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장애인들이 따뜻한 짜장면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특별한 점심식사에 초대받은 장애인들은 짜장면을 먹으며 훈훈한 이야기를 곁들였다. 한 장애인은 “맛있는 짜장면을 먹을 수 있도록 해준 봉사단체와 복지관에 고맙다.”며 밝게 웃었다.

2002년 창립한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2008년부터 광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광주N광주=정규석 기자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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