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개최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개최
  • 노현서 기자
  • 승인 2019.10.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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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1인극 공연과 그림책 콘서트 등 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 다채

[광주N광주=노현서 기자] 오는 26일, 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전10~오후5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민들이 이야기꽃도서관에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강연․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슈퍼거북> 유설화 그림책 작가의 1인극 공연․강연 ▲<엄마마중>김동성 작가의 강연이 이날 행사의 문을 연다.

이어 ▲클래식 음악 연주와 그림책 해설이 있는 그림책 콘서트 ‘책 읽어주는 베토벤’ ▲선운중 1학년들의 청소년창작인형극 <내 귀는 짝짝이> 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도 ▲그림책을 맞교환하는 ‘그림책장터’ ▲도서관 3층 벽화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AR체험’ ▲도서관 독서동아리 ‘맘그림’ 등 3곳이 참여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내는 이야기꽃도서관(960-6811)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 최초 그림책 특화 도서관인 이야기꽃도서관은 그림책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앞으로도 그림책 특화 도서관의 명성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함께 새로운 도서관의 역사를 써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10월 29일 개관한 이야기꽃도서관은 해마다 13만7,000 여 명이 하는 등 많은 시민이 애용하고 있다. 

ⓒ광주N광주 noljagwang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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